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는 조선후기의 중죄인 심문 재판 기록인 <추안급국안>을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간략한 수록내용을 게시하오니 많은 열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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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은 선조 34년(1601)부터 고종 29년(1892)까지 약 300년에 걸친 중죄인에 대한 심문 재판 기록으로, 번역문은 총 90책(신국판)에 달함.
- 임금의 지시에 따라 변란, 역모, 천주교, 왕릉 방화 등에 관련된 중죄인들을 체포, 심문한 기록이며, 심문 대상자는 신분상으로 양반에서 노비까지, 직역으로 관료와 상인 및 농민과 궁녀 등이 망라되어 있음.(당시의 사회적 모순과 갈등이 적나라하게 묘사)
- 다른 역사서에서 요약·압축된 사건이나 내용들을 심문과 진술 형태로 가감 없이 자세히 수록하고 있어, 각 사건의 이면에 존재하는 실체적 진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간 관계,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궁중 내부의 갈등을 통해 조선후기 역사적 사건의 내부를 생생히 살펴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