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사정책연구원 홍영오 연구위원님. 행동적으로 구속하는 부분에 대해 남자 10명 중 8명에 데이트폭력 가해자라고 하셨는데,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느끼셔서 연구를 하신건지, 연구위원님 본인의 열등감때문에 연구를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행동적으로 구속한다. 기준이 굉장히 모호하네요? 기준이 모호한 경우에 판단의 근거는 해당 경우를 겪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즉 애매한 기준에서 그 사람이 데이트폭력이라고 느끼냐, 혹은 안느끼냐 이 것에 따라 결정될 수 있겠네요. '어떤 행동은 데이트 폭력이다' 라는 굴레를 정해놓고 설문조사하면 그 사람들 모두 데이트폭력 가해자가 되는건가요? 반대 경우는 어떤가요? 오빠 옷 다른 옷은 없어? 담배 피지마, 술마시지마,클럽가지마 같은 논리로 행동을 제약하고 구속하면 모두 데이트폭력이 되는건가요? 남자만 여자한테 행동을 구속하고, 여자는 남자한테 구속하는 경우는 없나요? 당연히 있겠죠? 근데 왜 '연구위원님 기준'에 해당하는 여성 데이트 폭력 가해자는 없습니까? 연애해보셨나요? 사람때문에 질투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너 그 옷 입지마 진짜 화난다' 이건 데이트 폭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연구위원님 기준은 '그 옷 안입으면 안돼? 질투난단 말이야' 라는 얘기도 데이트 폭력이 되는 거 아닙니까? 도대체 어떤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있어서 남성의 대부분을 데이트 폭력 가해자로 만드시는지, 아니면 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행동과 기준을 강요한 적은 없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연구위원님의 논리라면, 우리 나라는 데이트 폭력 가해자 쓰레기 집단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