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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22일, 서울에서 AI 안전과 규범에 대하여 논의하는 ‘AI 서울 정상회의’가 화상회의 형식으로 양일간 개최되었다. 해당 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개최된 ‘제1회 AI 안전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로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주재하였으며, G7 국가 지도자 및 고위급 관계자, AI 빅테크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10개국(한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미국, 영국)과 유럽연합은 ‘인간 중심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책임감 있는’ AI 발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출범하기 위하여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채택된 AI 안전성을 위한 블레츨리 선언을 바탕으로 ‘안전, 혁신, 포용’의 3대 가치를 AI 글로벌 규범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을 채택하였다.
서울 선언은 상호 운용성을 지닌 보안 조치의 중요성, 각국의 AI 안전연구소 간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 협력 촉진, 안전·혁신·포용적인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개발 및 거버넌스 구축 의지, 정부,민간,학계,시민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협력 필요성 등을 명시하였다. 이와 함께 서울 선언 부속서로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 또한 채택되었다.
서울 선언 및 의향서의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ofa.go.kr/www/brd/m_26779/view.do?seq=537
(출처: https://www.gov.uk/government/news/global-leaders-agree-to-launch-first-international-network-of-ai-safety-institutes-to-boost-understanding-of-ai,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9415&call_from=naver_news)